토레스


세월은 하 수상하고, 롯데는 저질 야구하고(요즘엔 연승해서 기분 좀 풀렸어요), 하는 일은 바쁘고, 고향집도 다녀오고...
이래저래 이글루 로그인을 오랜만에 해 봅니다.

마트에 갔다가 저 천사 인형에 낚여서 사 온 화이트 와인입니다.
하프 용량이고 7천원 정도였어요.




저를 낚은 인형은 가까이에서 보니 좀 조잡한 티가 나지만 그래도 귀엽. 엉덩이가 완전 토실토실...


냉장고에서 좀 오래 있었더니 많이 차가워서 맛까지 얼었는지 향도 맛도 약했습니다.
시간이 지나니 좀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맛이 엷은 편이었어요.
하지만 더운 낮에는 가벼운 신맛과 약한 단맛도 좋더군요.
약간.... 탄산수 타먹고 싶은 느낌이긴 했지만요. ^^;;


by 아무로 | 2008/06/17 19:03 | | 트랙백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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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NeoType at 2008/06/17 19:41
병이나 장식이나 꽤 예쁘군요~
하프가 7000원이라면 제법 퀄리티는 기대할 수 있겠군요. 언제 보이면 구해봐야겠습니다.
...그런데 처음엔 제목만 보고 건담의 누구씨가 생각났다는게...;
Commented by 랑쁘 at 2008/06/17 22:44
인형 너무 이뻐요.. 와인맛도 살짝 궁금..
Commented by  승 at 2008/06/17 23:21
인형 귀여운데요~ 토레스라길래 설치미술작가인줄 알았어요 ㅎㅎ
Commented by 아무로 at 2008/06/18 16:11
'토레스'란 한 낱말을 두고 NeoType님과 승님이 연상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. 역시 각자의 관심사가 적절이 반영되는 거 같아요. ㅎㅎㅎ
로사님, 랑쁘로 닉네임 바꾸신 건가요? 저도 새 이름으로 기분 좀 바꿔볼까 싶기도 하네요.
Commented by 랑쁘 at 2008/07/08 23:06
이름 바꾸시는데, 한표..가끔 변덕을 부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요..
Commented by gargoil at 2008/06/22 00:43
요즘 탄산수 오프라인 구하기 어렵더군요.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지만, 한 병에 고작 천원밖에 안되는 걸 사기 위해 배송료를 3000이나 물을 수는 없고, 도대체 이거 어디서 구해야 할지..
Commented by 아무로 at 2008/06/23 17:02
gargoil / 전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초정리 탄산수를 사 와서요.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마트가 있다는 게 이럴 땐 좋아요.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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